땅에 묻힌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개발 사업 전, 사업자가 아닌 서울시가 유적을 조사하는 지표조사 공영제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시청에서 '2천 년 역사도시 서울'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민간 사업자가 해오던 개발 사업지역 안의 유적 조사 등을 서울시가 맡는 지표조사제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풍납토성과 몽촌토성, 한성백제유적의 발굴 과정을 현장 박물관으로 공개하고, 음악과 공예 등 무형유산에 대한 연구와 전시 등을 전담하는 무형유산센터를 설립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1011333369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